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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반찬& 포장용 친환경 종이박스. [사진 제공 = 동원홈푸드] |
택배와 음식 배달 등 비대면 서비스 이용이 늘어나면서 포장재를 비롯한 각종 폐기물이 환경 문제로 떠오른 가운데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높아진 필환경 요소를 강화하고 나선 것이다.
더반찬&이 도입한 종이박스는 100% 재생지로 만들어 친환경적이며, 종이를 두 겹으로 제작해 보냉력과 완충력을 강화했다. 내부에는 특수 코팅을 적용해 습기로부터 종이박스가 파손되는 것을 최소화했다.
이번 친환경 종이박스 도입으로 연간 약 40만개, 무게로 환산했을 때 약 62t의 스티로폼 박스를 대체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향후 친환경 종이박스 배송 서비스 지역은 단계적으로 확대해나
더반찬& 관계자는 "고객 만족과 편의, 실용성을 넘어 환경적인 가치까지 지켜나가는 것이 기업에게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적 책임을 다하는 필환경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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