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이마트24] |
희크만은 항암치료나 조혈모세포이식을 받은 어린이들이 착용하고 있는 기기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는 주머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1만원을 후원하면 희크만 주머니 만들기 키트를 받을 수 있고, 손바느질로 직접 제작해 재단으로 다시 보내면 아이들에게 전달된다.
이마트24는 임직원들의 참가 신청을 받아 희크만 주머니 총 184개를 만들어 전달했다. 아울러 임직원들은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양말인형 165개를 만들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했다.
이밖에 이마트24는 올해 가맹점주들과 다문화가정, 쪽방상담소, 주민·복지센터 등에 총 6000여만원 상당의 물
김경훈 이마트24 CSR팀장은 "그동안 이마트24는 각 지역의 일손이 필요한 시설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환경정비 등에 힘을 보태왔다"며 "올해는 대면 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비대면 나눔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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