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드와이저, `버드엑스비츠` LP 앨범 공개…아트스티 창작 지원

↑ [사진 제공 = 버드와이저]

국내 아티스트 창작 활동을 펼치고 있는 버드와이저의 음악 플랫폼 버드엑스비츠(BUDXBEATS)가 LP 앨범을 추가 공개한다.
30일 버드와이저에 따르면 이번 한정판 LP 작업을 위해 올해 버드엑스비츠를 통해 소개됐던 아티스트들 중 3팀이 선정됐다.
록과 블루스 기반의 떠오르는 4인조 밴드 설(SURL), 국내외에서 다양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일렉트로니카 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 R&B 아티스트와의 협업으로 잘 알려진 쎄이(SSAY)가 참여했다.
국내에서 접하기 힘든 7인치 싱글 바이닐 레코드판으로 발매된 이번 LP는 아티스트들의 개성을 부각시키는 일러스트로 꾸며졌다.
추가 한정판 LP는 한남동 현대카드 '바이닐&플라스틱'에서 2만원대에 판매된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아티스트들의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기부된다.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 조효림 부장은 "자유와 도전정신을 브랜드 모토로 내세우는 버드와이저는 젊은 아티스트들과의 이색 협업을 통해 소비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티스트들에 대한 응원과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