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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내 개장을 앞둔 애플 IFC몰 점 전경. |
애플은 3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애플(Apple) 여의도 곧 만나요"라는 메시지와 함께 여의도점 애플 로고를 공개했다. IFC 몰 해당 위치에도 천막을 걷어내고 같은 메시지가 담긴 가벽이 모습을 드러냈다.
애플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대한민국 두 번째 애플 스토어가 활기찬 에너지가 넘치는 서울의 중심부에 곧 찾아온다"며 "애플 여의도는 아이디어와 창작열을 꽃피울 수 있는 모두의 공간으로 마련된다"고 밝혔다. 온갖 가능성을 탐구하고, 다른 이들과 맘껏 소통하고, 뭔가 세상에 없던 것을 만들어 낼 기운을 받을 수 있는 공간에서 고객만의 상상력을 한껏 펼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는 메시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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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근 OS 업데이트 후 먹통이 된 노트북 수리를 거절당했다는 '빅서 게이트' 논란으로 애플스토어의 친절도 개선에 대한 요구도 높아지고 있다. 실제 세부적인 사항을 확인할 수는 없지만 지금까지 쌓인 소비자들의 개선요구가 그만큼 크다는 지적이다.
[이승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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