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근로자 2명이 코로나19에 확진돼 냉장고 제조동이 폐쇄됐다.
30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냉장고 제조라인에 근무하는 근로자 2명은 코로나19에 확진됐다는 통보를 방역 당국으로부터 받았다. 이에 따라 제조동 전체를 폐쇄됐다.
광주사업장은 28∼29일이 휴일로 휴무였으며 이날 오전 8시부터 가동 예정된 냉장고 제조 라인을 방
냉장고 제조라인은 1, 2층이며 3층에는 지원 부서 등이 있다.
앞서 지난 6월에는 협력업체 지게차 운전원이 확진자와 동선이 겹쳐 사전 예방 차원에서 한나절 공장 가동을 중단한 바 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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