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국내외 서비스를 시작한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레이싱 열풍을 일으키며 출시 17일째 누적 이용자 수 1000만 명을 기록했고 약 200일 만에 2000만 명을 넘겼다. 단 한번이라도 이 게임에 접속해서 플레이해본 유저 수가 그만큼 늘어났다는 의미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이처럼 인기를 끌 수 있던 이유로는 간편한 터치 조작만으로 원작의 경쾌한 스피드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꼽힌다. 넥슨은 과거 '카트라이더'를 PC로 즐기던 유저 외에도 이마트, 펭수 등 MZ(밀레니얼·Z)세대랑 접점을 넓히려는 브랜드와 잇달아 협업을 하며 젊은 이용자층 위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는데 성공했다.
넥슨은 누적 2000만 명 달성을 기념해 12월 1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모든 이용자에게 K코인 2000개와 에너지 크리스탈 2000개, 실버 기어 20개, 시간의 모래시계 20개를 증정한다. 또한 11월 27일 정식
[이용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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