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리사회, 재능기부 통해 청소년 지식재산 활성화

↑ 박현호 대한변리사회 이사(왼쪽 다섯번째)와 진미석 성남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왼쪽 네번째)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변리사회]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가 재능기부를 통해 청소년의 지식재산 활성화에 나선다.
변리사회는 지난 19일 성남시 청소년재단(이사장 은수미 성남시장)과 프로보노 활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남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식재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변리사의 사회 공헌 활동의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변리사회는 성남시 거주 청소년 대상의 지식재산권 창출 활성화, 교육 및 출원 지원 등에 관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나설 계획이다.
또 양측은 청소년 및 지식재산권 관련 분야에 대한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