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수 ㈜LG 사장(왼쪽)과 손보익 실리콘웍스 사장. [사진 제공 = LG] |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팀장인 이방수 부사장이 사장 자리에 올랐고, 정현옥 전무(경영혁신팀장)는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이방수 사장은 ㈜LG CSR 팀장으로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향후 LG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이방수 사장은 한양대 경영학과 졸업해 1984년 LG전자 전신인 금성사에 입사, LG디스플레이 경영지원센터장(전무)과 ㈜LG CSR팀장(부사장)을 역임했다.
반도체 설계회사인 실리콘웍스의 손보익 대표이사 부사장도 사장으로 승진했다.
손보익 사장은 시스템 반도체 전문가로 2017년부터 실리콘웍스 CEO를 맡아 사업의 외연을 확장시키고, 디지털 반도체 사업 진입을 꾸준히 추진하여
경북대 전자공학 학사와 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MIT MBA 과정을 마친 손보익 사장은 1984년 금성정보통신에 입사해 LG전자 SIC 연구소장(전무)과 실리콘웍스 대표이사 부사장을 맡았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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