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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오는 26일부터 7일간 청정 해역 지중해 축양장에서 기른 '참다랑어 모둠회와 뱃살(원산지:이탈리아)'을 1~2만원대에 판매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 상품인 지중해 참다랑어는 참다랑어 중 몸집이 가장 크고 비싸 최고급으로 분류되는 북방 참다랑어다.
수산물은 크면 클수록 비싸다는 것이 정설로 알려져 있는데, 북방 참다랑어는 마리당 평균 무게가 무려 200~300kg에 달한다. 호주 등에서 잡히는 남방 참다랑어의 경우 평균 무게가 그 절반에 못 미치는 100kg 미만이다.
이마트가 지중해 참다랑어를 전점에서 할인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마트는 눈다랑어 참치회를 주력 판매하고 있으며, 지중해 참다랑어는 물량
하지만 이번에 판로확대와 소비 활성화를 위해 평소 대비 반값에 판매키로 했다.
참다랑어 모둠회와 뱃살 가격은 각각 1만6900원, 2만4900원(각 240g 내외)이다.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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