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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갑 롯데면세점 대표(왼쪽)와 이성학 CJ ENM 콘텐츠솔루션총괄이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면세점 본사에서 `한국 관광 활성화 기여를 위한 한류 콘텐츠 활용 공동 마케팅 진행`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면세점] |
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면세점은 한류 드라마 응원 캠페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CJ ENM의 방송 및 양사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롯데면세점 베트남과 싱가포르 등에서 효과적인 마케팅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롯데면세점은 내년 방영 예정인 CJ ENM 드라마의 팬미팅을 공동 기획해 국내외 팬들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양사는 색다른 한류 마케팅을 함께 진행해 한국 관광 활성화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6월 CJ ENM의 다이아 TV와 협약을 맺고 국내 유명 크리에이터가 출연한 쇼핑 예능 콘텐츠 '의리냠'과 '득템했냠' 등을 선보인 바 있다. 해당 영상 시리즈의 전체 조회 수는 16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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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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