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기부금 조성 나눔 행사 시작

↑ 송호섭 스타벅스코리아 대표 [사진 출처 = 매일경제DB]

스타벅스가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따뜻한 기부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송호섭·사진)는 크리스마스를 한 달 앞두고 11월 25일 수요일 하루를 'CARRY the MERRY' 나눔의 날로 지정하며 최대 5억원의 기금을 지역사회에 전달하는 고객 동참형 기금 적립 행사를 전개한다고 25일 밝혔다.
CARRY the MERRY 나눔의 날은 올해 처음 열리는 기금 적립 행사다. 설립 21주년의 의미를 담아 나눔의 날 하루 동안 전국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아이템 1개당 210원씩,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에게 적립되는 별(포인트) 1개당 210원씩을 매칭해 나눔의 날 기금을 조성한다.
앞서 스타벅스는 21주년을 기념해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 2억1000만원을 지역사회에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크리스마스 시즌 기금을 포함해 나눔의 날을 전개하며 쌓인 누적 5억 원의 기금을 청년, 환경, 지역사회 등 스타벅스의 사회공헌 활동에 함께 하는 지역사회 기관 및 NGO 단체에 전달할 계획이다.

↑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11월 25일 수요일, 최대 5억원 기부금 조성하는 스타벅스 `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안내 판넬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송호섭 스타벅스 코리아 대표이사는 "CARRY the MERRY 나눔의 날을 통해 고객들의 작은 동참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전하는 뜻깊은 연말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 스타벅스 파트너들이 11월 25일 수요일, 최대 5억원 기부금 조성하는 스타벅스 `CARRY the MERRY` 나눔의 날 안내 판넬을 들고 있다. [사진 제공 = 스타벅스코리아]

[강민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