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 출시

↑ 올반 빅치즈콕콕 찰핫도그. [사진 제공 = 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는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를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반 빅 치즈콕콕 찰핫도그는 찹쌀 핫도그 빵에 체다치즈가 함유된 프리미엄 소시지를 넣어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소시지의 중량을 기존 자사 제품대비 33% 늘려 포만감을 높였다. 전자레인지에서 약 1분간 데우거나, 에어프라이어의 온도를 180도로 맞춘 후 14분간 조리하면 돼 간편하다.
신세계푸드에 따르면 올해 1~10월 '올반 찰핫도그'와 '올반 모짜체다 찰핫도그', '올반 크런치 찰핫도그' 등 냉동 핫도그 누적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47% 증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서 간단히 조리해 먹을 수 있는 간편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으로 신세계푸드측은 분석했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다시 격상됨에 따라 원격수업 등으로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은 초중고교생을 중심으로 냉동 간식류에 대한 수요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 상반기는 기존 핫도그에서 모양, 식재료, 식감 등을 업그레이드 한 차별화 제품으로 라인업을 확대하며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