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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격상된 후 푸드코트에 테이블 거리 유지를 실시하고 있다. [이승환 기자] |
한국외식업중앙회는 보도자료를 내고 "오후 9시 이전에 외식 쿠폰 사용 충분히 가능한데 사용 자체를 막는 것은 과도하다"며 "저녁 영업시간도 기본 저녁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마지노선인 오후 11시로 확대해야 한다"고 25일 밝혔다.
24일 0시를 기점으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됐다. 식당은 오후 9시까지만 매장 운영이 가능하며 이후부터 포장과 배달 서비스만 제공한다. 카페는 영업시간 내내 포장과 배달만 가능하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외식 할인 쿠폰 사용 재개를 요구했다. 외식 할인 쿠폰은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으로 모든 외식 업소에서 2만 원 이상을 3회 결제하면 네 번째 외식에서 1만 원을 환급해주는 제도다. 정부는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외식 할인 쿠폰 응모 및 실적 집계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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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외식업중앙회 [사진 제공 = 한국외식업중앙회] |
한국외식업중앙회는 기본 저녁 매출을 확보할 수 있는 오후 11시까지 매장
[강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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