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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카카오] |
카카오쇼핑라이브는 올해 5월 베타 서비스를 시작해 서비스 점검을 마치고 지난 10월에 정식 출범했으며,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가 11만 회에 달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누적 시청률 1000만 회는 베타 서비스 시작 이후 6개월 만에 얻은 성과로, 하루에 1~2회 큐레이션해 방송을 진행하는 특성상 이러한 실적은 이례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1000만회 기록 동안 방송 횟수는 총 85회로, 방송 당 평균 시청 횟수는 약 11만회에 달했다.
정식 오픈 후 전반적인 서비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시청 횟수 확대 외 내실 역시 더욱 강해졌다. 카카오쇼핑라이브의 거래액은 지난 10월 기준 5월 베타 서비스 오픈 대비 21배 신장했으며, 9월 대비 10월 방송 거래액 역시 2.5배 가량 증가하며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처럼 카카오쇼핑라이브가 많은 고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라이브 커머스라는 플랫폼이 구매자와 판매자가 서로 소통하기 힘들었던 온라인의 영역에 직접 소통이라는 '인터랙션(Interaction) 커머스의 영역을 구축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라이브 커머스를 통해 소비자들은 판매자에게 궁금한 점을 실시간으로 물어볼 수 있고, 판매자 역시 소비자들에게 상품에 대한 장점 등을 실시간으로 설명해 주면서 구매 니즈를 확대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카카오쇼핑라이브의 경우 카카오톡이라는 국내 최고 플랫폼에서 누구나 쉽게 방송을 볼 수 있다는 장점과 전용 스튜디오 제작 및 라이브 커머스 전담팀 구성을 통해 방송의 질을 높인 것이 성장의 원동력이 됐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활용한 방송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향후에도 라이브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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