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서발전, 올해 세번째 `사랑의 헌혈 릴레이` 시행

↑ 임직원들이 사랑의 헌혈 릴레이에 동참하여 헌혈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코로나19 영향으로 혈액 공급이 부족한 가운데 한국동서발전은 지난 1월과 5월에 이어 세 번째 '사랑의 헌혈 릴레이'를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헌혈 릴레이는 지난 달 29일 호남화력을 시작으로 동해화력, 당진화력, 울산화력을 거쳐 이날 본사에서 마지막 헌혈을 진행했다.
이날 임직원 96명은 자발적으로 헌혈에 동참해 생명나눔을 실천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덜고 생명나눔 실천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함께하는 상생의 사회공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