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경제가 미국발 금융위기 이전 수준의 회복 국면에 접어들었으며, 경제협력개발기구 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경기가 좋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획재정부 등에 따르면 OECD는 한국의 4월 경기선행지수 CLI가 99로 한 달 전 96.5보다 2.5포인트 올라 29개 회원국 가운데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CLI는 산업활동동향과 주택 동향, 금융·통화 현황,
OECD는 한국의 CLI 지수가 다음 달 100선을 무난히 돌파할 것이라며, 한국 경제가 5월에 바닥을 친 데 이어 연말에는 경기 회복을 넘어 경기팽창까지 가능할 것이라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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