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술로 만든 위성이 사상 두 번째 수출길에 오릅니다.
위성체계 개발 전문기업인 쎄트렉아이는 아랍에미리트의 주문을 받아 개발한 소형 인공위성 '두바이샛'이 완성돼 오는 11일 발사 장소인 카자흐스탄으로 옮길 예
국산 위성을 외국에 수출하는 것은 올해 4월 쎄트렉아이가 말레이시아에 수출한 '라작샛'에 이어 두 번째입니다.
쎄트렉아이는 우리나라 최초의 소형 인공위성인 '우리별' 위성 개발에 참여했던 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 연구원들이 설립한 기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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