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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아시아나항공] |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24일 낮 12시 OZ5477(B777)편을 편성해 의료진을 오스트리아 빈에 투입한다. 이들은 대표팀 선수단과 의료진 18명을 태우고 오는 25일 낮 12시 OZ5487편으로 출발해 이달 26일 오전 6시 한국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전세기편에 다수의 확진자가 탑승하는 것과 관련해 방역지침에 따라 기내 캐빈승무원의 방호복 착용 등 방역에 만전을 기한다는 각오다. 전세기편이 도착한 이후에도 방역지침에 따라 검사와 자가격리 조치를 하기로 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스트리아 빈이 취항 공항이 아니어서 현지에서 어려움이 많았지만, 대한민국 국가대표 후원 항공사로서 전세기 긴급 투입을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999년부터 대한축구협회 공식 후원사로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의 해외 원정 경기 등을 적극 지원해왔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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