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지원으로 온라인 판매 역량 기대
세계 최대 윈도 틴팅필름 브랜드인 루마썬팅(루마코리아)이 미국 실리콘밸리 기반의 자동차 애프터 마켓 플랫폼 스타트업 회사인 라이더대시 코리아가 운영 중인 '카라모라'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12일 체결했다.
이번 MOU 체결로 루마썬팅은 온라인을 통한 빠르고 편리한 판매와 관리 시스템 역량을 강화하고, 라이더대시 코리아는 자동차 애프터마켓 플랫폼인 카라모라에서 시도하는 국내최초 온라인 썬팅 판매 서비스 출발의 파트너로 국내 최고 썬팅필름 브랜드인 루마썬팅의 전국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보하게 되었다.
루마코리아는 전국적으로 700여개의 시공인증점을 갖춘 오프라인 판매망의 디지털 관리 시스템 구축과 함께 온라인 판매 역량 강화를 위해 디지털 기반 주요 IT 업체와의 협력 가능성을 계속해서 검토해 왔다.
루마코리아는 라이더대시의 AI및 빅데이터 기술력을 바탕으로 자동차 애프터마켓 관련 데이터 확보와 분석을 통해 영업 마케팅 전략 수립을 위한 중장기 플랜을 실행할 예정이다. 또한 루마코리아에서 축적된 30년간의 데이터와 라이더대시의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차별화된 비즈니스 사업모델을 개발하여 상대적으로 주목하지 못했던 온라인 판매역량까지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라이더대시 코리아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머신러닝 기반 세일즈 자동화 플랫폼을 개발하고, 챗봇 등을 활용한 AI 기반 비즈니스 플랫폼 카라모라를 통해 직접 상담과 챗봇 상담을 통한 두가지 솔루션을 적용해 신차 썬팅 고객에게 고객 접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자동차 시장의 불공정 거래를 해결한다.
루마코리아의 김승양 영업본부장은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통해 썬팅필름 재고관리, 디지털 보증, 인공지능 기반 견적 산출 등 디지털 역량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기업체질을 전면 개선하여 고객 서비스 강화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고 말했다.
또한 라이더대시 안성호 대표는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세계 최고의 루마 버
이날 루마코리아 사옥에서 진행된 MOU 체결식에는 루마코리아의 김우화 대표이사와 영업본부장 김승양 전무, 라이더대시코리아의 송정환 부사장과 박한범 마케팅팀장이 참석했다.
MBN 인턴기자 이채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