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회명 가천대 교수 KAIDA 학술상

↑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왼쪽 두번째)이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최회명 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에게 학술상을 수여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최회명 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자동차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한국수입자동차협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20일 한국수입자동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제5회 KAIDA 학술상을 최회명 가천대 교수에게 시상했다고 밝혔다.
KAIDA 학술상은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2016년부터 한국자동차공학회 국문논문집에 게재된 우수논문 저자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수상자는 한국자동차공학회 기금상 수상자편집위원회에서 논문의 질 과 산업기여도 등을 평가해 선정한다.

↑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왼쪽)과 최회명 가천대학교 기계공학과 교수가 19일 제주 신화월드에서 열린 KAIDA 학술상 시상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임한규 한국수입자동차협회 부회장은 "KAIDA 학술상이 5회를 맞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협회가 우수한 논문을 지원하고 독려해서 자동차산업 발전에 일조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한국수입자동차협회와 회원사들은 국내 자동차산업을 이끌고 있는 한 축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자동차 정비 분야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자동차 전공학과를 운영하고 있는 12개 대학과 KAIDA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박윤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