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비트코인 가격이 2년 10개월 만에 2천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오늘(18일)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9분쯤 1비트코인은 전날보다 7.16% 오른 2천11만1천 원에 거래됐습니다.
비트코인 값은 이날 오후 1시 18분쯤 2천만 원을 돌파한 뒤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1비트코인
비트코인이 안전자산으로 인식되면서 상승 탄력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또 페이팔이 비트코인 사용을 허용한 것도 호재로 작용했습니다. 올해 들어 비트코인은 140% 넘게 올랐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