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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U 고스트칠리페퍼칩. [사진 제공 = BGF] |
고스트칠리페퍼칩은 말레이시아의 식품기업 마미데블데커가 제조한 상품으로, 청양고추보다 200배 이상 더 매운 고추인 부트졸로키아로 만든 것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노란색을 띠는 감자칩과 달리 시각적으로 극강의 매운맛을 강조하기 위해 검은색으로 만들어졌다.
아울러 CU는 '귀족 소금'이라고 불리는 히말라야 소금을 활용한 '히말라야 감자칩' 3종(오리지널·체다치즈·사워크림)도 선보인다. 고급 식재료인 히말라야 소금을 사용했음에도 가격은 일반 제품대비 40% 이상 저렴하다.
CU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현지 실사가 어려워진 만큼 파트너와 화상 회의 등을 통해 해외의 특색 있는 유명 상품을 국내로 직수입하고 있다.
2017년 편의점업계 최초로 해외소싱 전담팀인 글로벌트레이딩팀을 신설한 이후 지금까지 누가크래커(대만)와 모구모구 주스(태국), 에그타르트(포르투갈) 등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인기 상품 100여 종을 들여와 큰 인기를 끌었다.
김배근 BGF리테일 글로벌트레이딩팀장은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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