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조선호텔이 삼성전자와 함께 내년 상반기 개장 예정인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 럭셔리 컬렉션 호텔'의 스마트시스템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했습니다.
협약식에는 신세계조선호텔 신사업본부 브라이언 백 본부장, 삼성전자 한국총괄 B2B 영업팀 임영수 상무가 참석했습니다.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일환으로 삼성전자 호텔 전용 스마트 TV와 전용솔루션인 링크클라우드 솔루션을 전 객실에 도입하고 객실 서비스의 현대화 및 디지털 혁신을 위한 인프라 공동 개발을 해나간다는 계획입니다.
스마트 시스템이 도입되면 조선 팰리스 호텔 객실 내에서 TV 화면을
신세계조선호텔 신사업본부 브라이언 백 본부장은 “이번 MOU를 통해 호텔을 찾는 고객 관점에서 가장 편리하고 현대적인 시스템을 도입해 차별화된 스마트호텔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