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래 새움글로벌 대표는 MBN과의 인터뷰에서 BOB 자체가 'Be only brave' 단지 용감해지라는 뜻인 것처럼 독특한 컬러와 유니크한 디자인을 자신 있게 입는 3~40대를 겨냥해 백화점과 로드샵을 비롯해 온라인으로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내년에는 토털 브랜드로 성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BOB는 이태리 중부 토스카나의 프라토에서 2007년 론칭했으며 마치 리폼을 한 것처럼 기존의 틀에 얽매이지 않는 경쾌한 컬러감과 자유로운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핸드 메이드로 만들어진 수가공 제품이 많은 것이 특징입니다.
김 대표의 얘기를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 인터뷰 : 김성래 / 새움글로벌 대표
- "저희가 이번에 이태리하고 라이센스 계약을 하면서 이태리는 남성복만 디자인을 하는데 저희 코리아에서는 라인을확장해서 여성복 그다음에 골프, 애견 그다음에 저희가 조금 더 추구하는 게 F&B까지 해서 전체적인 토탈 브랜드로 확장할 계획에 있고요. 내년부터 저희들이 한국에서 생산한 라인은 역으로 유럽으로 수출하는 계약을 추가로 맺었고요. 그다음에 저희가 이 BOB를 아시아 판권 계약을 해서 아시아 쪽으로도 확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