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디(Heendy)'는 현대백화점이 독일 일러스트 작가 '크리스토프 니만과 함께 개발한 캐릭터다. 크리스토퍼 니만은 디자인계에서 세계적인 권위가 있는 '뉴욕 아트 디렉터스 클럽 어워드'를 다수 수상한 작가로 작품성과 독창성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톰그레이하운드X흰디' 컬렉션은 톰그레이하운드 편집숍에 입점해 있는 영국 최고급 캐시미어 브랜드 '친티앤파커(Chinti & Parker)'에서 제작했다.
한섬 관계자는 "사랑스럽고 귀여운 이미지의 흰디 캐릭터를 친티앤파커만의 독창적인 패턴과 색상을 적용해 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톰그레이하운드X흰디' 컬렉션은 니트(2개 모델)·후드 티셔츠(2개 모델)·터틀넥(1개 모델)·팬츠(1개 모델) 등 총 6개 모델이다.
대표 상품으로는 앞면에 흰디 캐릭터가 '인타르시아(조각을 맞춰 넣는다는 뜻)' 기법을 적용해 새겨진 캐시미어·
[방영덕 기자 by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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