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노벨 청송 솔샘온천 모습 [사진 = 소노호텔&리조트] |
16일 소노호텔&리조트에 따르면 '소노벨 청송' 노천탕은 '숲 속의 개인 정원'을 콘셉트로 시원한 공기를 맞으며 한적한 야간에 단풍과 갈대로 둘러 쌓인 야경 만추를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소노벨 청송' 전 객실에서도 천연 온천수를 즐길 수 있다. 솔샘온천은 청송 주왕산 자락 지하 800~870m 암반에서 28.3~30.9℃로 용출되며, 1일 총 570t의 풍부한 양수량을 자랑한다. 따스한 수온을 유지하는 온천수는 몸의 긴장과 피로는 물론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
온천으로 피로를 풀었다면 청송에서만 맛볼 수 있는 달기약수로 우려낸 백숙으로 허기를 채울 수 있다. 달기약수는 탄산이 풍부하며 철분이 가득해 특유의 알싸한 물맛을 느낄 수 있다. 달기약수물로 우려낸 백숙은 닭 냄새를 잡아주고 맛이 담백해 소화가 잘 돼 더 없는 보양식으로 꼽힌다. 달기약수백숙의 가격은 5만5000원이며, 최소 한 시간 전에 유선 혹은 직접 방문을 통해 예약해야 한다.
아이와 함께 자연을 탐험하는 이색 체험 '사과나무의 비밀'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사과와 자연을 테마로 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 '사과나무의 비밀'은 지난 9월 문을 연 '플레이그라운드 인 애플팜'에서 진행하는 주요 프로그램이다. 아이와 아빠는 사과 과수원에서 청정 자연을 활용해 도심에서 경험하기 힘들었던 이색 체험을 도입, 온 가족이 함께 자
아울러 패키지 구매 시 솔샘온천(4인) 30% 할인권, 식음료 할인권을 제공하는 특별 혜택도 선보였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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