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은 미국 다우존스가 발표한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올해로 4년 연속 월드지수에 편입됐다고 16일 밝혔다.
DJSI는 글로벌 상장사 시가총액 상위 2500여 기업을 대상으로 매년 재무 성과와 더불어 환경 사회 거버넌스(ESG) 등 비 재무적 요인을 종합 평가해 발표한다.
올해 월드지수에는 평가대상 기업 2540개 중
삼성물산은 지난달 '탈석탄' 선언에 나서는등 지속가능경영을 추구한 노력해오며 이같은 평가를 얻었다. 한국지배구조원 ESG 평가에서도 5년 연속 통합 A등급을 획득해왔다.
[한우람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