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 회장기 봉황클럽유소년야구대회' 꿈나무리그에서 우승한 서초이글스 선수단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제공 = 조아제약] |
지난달 31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대회 마지막 날인 전날까지 주말을 이용해 나흘 동안 연맹 소속 8개팀과 초청팀 4개팀 등 모두 12개팀이 참가했다.
이번 대회에서 강서유소년야구단(감독 이진호)과 서초이글스(감독 권영근)가 각각 새싹리그(초등 1~5학년)와 꿈나무리그(초등 5~중2학년)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강서유소년야구단은 개막전부터 전날까지 단 한차례의 패배도 없이 3전 전승으로 새싹리그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2위는 마스터야구단이 2승1패로 뒤를 이었고, 서초이글스와 코리안베이스볼이 1승2패로 공동 3위를 기록했다.
대회 최종일이었던 15일 꿈나무리그 최종전에서는 여자선수인 이민서(전동중 2년)가 마운드를 지킨 서초이글스가 강서유소년을 8-1로 물리쳤다. 서초이글스와 강서유소년는 모두 2승1패를 기록했으나 승자승 규정에 따라 서초이글스가 우승을 차지했다.
조아제약은 지난 10여년간 '조아제약 프로야구 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저소득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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