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사라가 제작한 긴급구조용 인공호흡기. [사진 제공 = 다사라] |
김재홍 다사라 대표는 "코로나19 등 전염병 감염 위험으로 인공호흡을 통한 심폐소송술을 하는 것이 꺼려지고 있다"며 "긴급 구조용 인공호흡기를 이를 막아주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의 2018년 조사에 따르면 인구 10만 명당 59.5명이 급성 심정지 상황에 노출되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우리나라의 2018년 심정지 사망자는 약 3만539명으로 교통사고 사망자의 5배에 육박한다.
위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구급대원이 현장에 도착하기까지는 평균적으로 6분이 소요된다. 또 4분이 지나면 심정지 환자의 뇌가 사망하게 된다. 심폐소생술이 늦어질 경우 생존율이 극히 낮아지는 상황이 발생하는 것이다.
김재홍 대표는 "긴급구조용 인공
[이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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