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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KT] |
협약식에는 임채환 KT AI B2B사업담당 상무, 윤대규 현대로보틱스 연구담당 상무, 김혁균 먼슬리키친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KT의 5G,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솔루션 기술력 ▲현대로보틱스의 협동 로봇·모바일 로봇의 제품기술력 ▲먼슬리키친의 외식 산업 전반의 경영 노하우·인프라가 만나 공유주방의 디지털전환(DX)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3사는 ▲공유주방 외식 솔루션 공동 연구개발 ▲공유주방 전용 로봇 개발 및 외식 DX 서비스 시범운영 및 실제 도입에 대한 협력 ▲성공적인 외식 DX 안착을 위한 마케팅 협력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3사는 이번 협약으로 현대로보틱스와 KT가 공동 개발한 로봇과 먼슬리키친의외식 관리시스템을 연동해 서빙 업무와 조리의 자동화를 이뤄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범 적용 등을 거쳐 앞으로 전국 먼슬리키친의 공유주방 '먼키'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공유주방에 입주하는 점주가 가장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외식 솔루션을 구비하고, 컨설팅해 주는 것이 먼슬리키친의 최대 목표"라며 "3자 간의 협력을 통해 시너지효과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윤 상무는 "현대로보틱스는 시장수요에 맞는 다양한 제품 라인업 출시를 준비 중"이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식음(F&B) 분야에서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것은 물론, 청소·보안·안내·러기지·방역 등 다양한 응용분야에 최적화된 모바일 서비스 로봇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전홍범 KT AI/DX융합사업부문장(부사장)은 "외식업의 새로운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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