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공유킥보드 '씽씽'의 운영사 피유엠피가 대규모 인재채용에 나선다.
채용 분야는 △전략본부 사업(B2B, B2G) △전략본부 운영(위틱운영관리) △서비스 개발 소프트웨어(백엔드, 풀스택) △서비스 개발 하드웨어(HW개발, 자재 입출고 관리, 수리) △마케팅 브랜딩(CRM 마케터, 서비스 기획, UX/UI 디자인) 등 5개 직군 11개 분야로, 올해 말까지 두 자릿수 규모의 인재를 채용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과 1차(직무 적합성), 2차 면접(인성·조직 적합도)으로 진행된다. 서류 접수는 채용 정보 제공 인터넷 사이트인 사람인, 잡코리아, 원티드 등을 통해 이뤄지며,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면 된다.
피유엠피는 연내 채용을 마무리하고 내년부터 지역사업 확장과 운영·관리에 더 적극 나설 계획이다. 이강원 피유엠피 최고거버넌스책임자(CGO)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어렵지만 공유 킥보드 산업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피유엠피는 최근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에서 진행한 '2020년 근무혁신 인센티브제' 최고 등급(SS등급)을 받았다. 회사는 유연근무제(재택근무, 시차출퇴근), 연차휴가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며 도서비 제공 등 여러 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신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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