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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 중 통화 및 유동성' 통계에 따르면 9월 광의통화량(M2)은 전월 대비 14조2000억원 늘어난 3115조8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해선 9.2% 늘어난 수치다.
M2는 현금, 요구불예금, 수시입출금식 예금과 머니마켓펀드(MMF)·2년 미만 정기 예금·적금·수익증권·CD(양도성예금증서)·RP(환매조건부채권)·2년 미만 금융채·2년 미만 금전신탁 등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단기 금융상품이 포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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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한국은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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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통화량 증가폭인 14조2000억원은 8월(9조8000억원)을 웃돌지만, 7월(15조70000억원)보다는 적다. M2 증가량은 지난 4월 이후 꾸준히 9%대를 유지하고 있다.
[김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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