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판매, 수제맥주 1위는?

↑ 제주맥주와 현대카드의 콜라보레이션 맥주 `아워 에일.`

제주맥주가 현대카드와 협업해 만든 '아워 에일'이 출시 일주일 만에 CU편의점 수제맥주 판매 1위를 달성했다.
13일 제주맥주는 '아워 에일'은 지난 5일 출시 직후 초도 물량이 모두 품절되며 수제맥주 카테고리 1위는 물론 전체 국산 맥주 판매량 중에서도 TOP 10안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또한 CU 편의점 수제맥주 매출 순위 톱 5 안에 '아워 에일'을 비롯해 '제주 위트 에일', '제주 펠롱 에일'까지 제주맥주 브랜드 세 개가 이름을 올렸다.
'아워 에일'은 디자인부터 맥주 레시피까지 1년 6개월동안 현대카드와 함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선보인 맥주다. '우리(OUR)의 순간(HOUR)을 새롭게 만들어주는 맥주'라는 뜻으로 깔끔한 시트러스향이 감도는 세션 에일 타입이다. '제주 영귤꽃'이라는 차별화된 원재료를 사용해 화사함을 더했다. 4.4도의 낮은 도수로 누구나 편하게 마실 수 있다. 아워 에일은 500mL 캔 맥주로 출시하며, 전국 편의점에서 4캔 1만원에 만나 볼 수 있다.
제주맥주 문혁기 대표는 "아워 에일에 대한 고객분들의 성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맥주 문화와 퀄리티 있는 맥주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