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촌에프앤비, 상장 이틀째 강세…20% 급등

교촌에프앤비가 코스피 상장 이틀째인 오늘(13일) 장 초반 전날의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날 오전 9시 37분 유가증권시장에서 교촌에프앤비는 전 거래일보다 22.90% 오른 3만8천100원에 거래 중입니다.

이는 공모가 1만2천300원을 3배 이상(209.76%) 웃도는 수준입니다.

개장 직후에는 소폭 하락하다가 가파르게 상승 폭을 키워 20% 안팎 강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 시각 기준 시가총액은 9천억 원대입니다.

교촌에프앤비는 상장일인 전날 상한가로 마감하며 증시에 화려하게 입성했습니다.

1991년 설립된 교촌에프앤비는 치킨 프랜차이즈 업계 매출 1위 기업으로 외식 프랜차이즈로는 처음으로 코스피에 직상장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