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 제공 : NHN] |
같은 기간, 매출은 4194억원으로 19.2% 올랐으며 당기순이익은 321억원으로 4.3% 뛰었다.
부문별 매출은 게임 사업부문이 웹보드 게임의 계절적 비수기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PC방 영업이 중단됐음에도 불구하고, 규제 환경 변화 효과로 전년 동기 대비 1.7% 오른 1004억원으로 집계됐다.
결제 및 광고 사업부문은 페이코 오더, 페이코 쿠폰 등 NHN페이코의 매출 신장과 NHN한국사이버결제의 온라인 PG(Payment Gateway) 및 해외 가맹점 결제 증가, NHN ACE의 매출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37.9% 상승한 1689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3분기 페이코 거래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했고, 그 중 오프라인 결제 규모는 2배 이상 성장해 전체 결제의 14% 비중까지 확대됐다.
커머스 부문은 에이컴메이트의 광군제 대비 물량 선주문 등 B2B 매출 호조와 NHN Global의 온라인 채널 수요 증가, NHN고도 주요 가맹점의 지속적인 거래 규모 신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1.5% 성장한 739억원이었다.
콘텐츠 부문은 NHN comico의 안정적인 콘텐츠 매출과 벅스의 음원 유통 매출 증가로 매출 425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분기 대비 7.2% 증가한 수치다.
기술 부문은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수요 증가, 협업 플랫폼 'NHN두레이'의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선정에 따른 고객사 증가로 전년 동기 대비 22.9% 뛴 392억원이었다.
정우진 NHN 대표는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는 유례없는 상황 속에서 외부 환경에 대한 빠른 대응과 새로운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