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상기 사업본부장(가운데)과 관계자들이 국가 에너지전환 우수사례 우수상을 수상한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에너지정보문화재단과 함께 지난 4월부터 에너지전환이 정부주도 정책 차원을 넘어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등이 주체가 돼 적극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성공사례를 공모했다.
기업, 지자체, 공공기관, 시민단체 4개 분야에 최근 3년간 신재생에너지 확대, 수요관리, 에너지효율 개선, 제도개선 등 에너지전환 관련 사례 86건이 접수됐다. 2차에 걸친 외부 전문가 심사위원회를 통해 기여도, 난이도, 지속가능성 등 총 6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2개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동서발전은 ▲지역거점 시민가상발전소 구축 ▲충남 대산 세계 최초 부생수소 연료전지 준공 ▲공공기관-캠퍼스 에너지효율화 사업 추진 등 에너지전환에 성공해 우수상을 수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가 에너지전환에 부응해 발전부문 고도화, 신재생에너지와의 연계, 에너지효율 향상 등 전력 생산부터 소비에 이르는 전 과정을 망라하여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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