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6%씩 증가했다. 당기순이익 925억원으로 전년 대비 9.2% 늘었다.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8609억원, 영업이익 1895억원으로 집계됐다.
3분기 매출 중 해외매출(4787억원) 비중은 전 분기와 같은 75%로 2분기 연속 분기 기준 역대 최고기록을 이어갔다. 올해 3월 북미와 일본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 좋은 성과를 보이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를 필두로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Kabam)'와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 소울 레볼루션', '쿠키잼(Jam City)' 등 인기 게임들이 꾸준히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넷마블 권영식 대표는 "4분기는 자체 IP인 '세븐나이츠2'와 자회사 카밤의 '마블 렐름 오브 챔피언스' 등을 통해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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