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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화클래식 2020 포스터 |
이번 공연 컨셉은 고전음악인 바로크다. 이를 위해 소프라노 임선혜와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바로크 아티스트를 모아 '한화 바로크 프로젝트 오케스트라'를 구성해 바흐 협주곡과 칸타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오페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방역을 감안해 좌석수를 50% 줄인 대신 네이버TV를 통한 생중계로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무대는 소프라노 임선혜와 바로크 바이올리니스트 김나연이 악장을 맡아 오케스트라를 이끈다. 권민석의 지휘 아래 리코디스트 정윤태, 오보이스트 신용천 등 20여명 바로크 전문 연주자들과 지난해 차이콥스키 준우승에 빛나는 바리톤 김기훈도 함께한다.
내달 12일 공연 주제는 '바흐와 사랑에 빠지다'이다. 바흐 브
같은달 16일 2회차 공연은 페르골레지의 콘서트오페라인 '마님이 된 하녀'를 임선혜와 김기훈이 노래한다. 한화클래식은 매해 최고의 바로크 음악을 소개해왔으면 올해로 8회째다.
[한우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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