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왕·축구왕의 만찬"…버드와이저, `리오넬 메시 한정판` 출시

↑ [사진 제공 = 버드와이저]

'맥주의 왕' 버드와이저가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Lionel Messi)가 만났다.
버드와이저는 메시의 브랜드 앰배서더 발탁을 기념해 메시 이름을 새긴 '메시 한정판 제품'을 오는 12일부터 전국 주요 롯데마트에서 1만원대(6병 묶음)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버드와이저는 이와 함께 단일 리그 내 최다 득점 골 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있는 메시의 캠페인 영상을 9일 공식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메시 한정판을 위해 특별 제작한 라벨과 대기록 경신을 눈앞에 둔 메시의 '골 카운트 다운' 소셜 이벤트도 소개할 예정이다.
500ml 병맥주로 판매되는 메시 한정판은 버드와이저를 상징하는 로고 대신 메시의 뒷모습과 이름을 새긴 게 특징이다 .
제품 라벨에는 최고의 축구 선수 메시를 지칭하는 문구 'KING OF FOOTBALL(축구의 왕)'과 끝없는 노력으로 정상에 오른 메시가 전세계 축구 팬들에게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오비맥주 버드와이저 브랜드 매니저인 조효림 부장은 "이번 한정판은 전무후무한 기록 경신을 앞두고 있는 '축구의 왕' 리오넬 메시의 활약상을 기념하기 위한 제품"이라며 "열정과 도전을 상징하는 '맥주의 왕 (KING OF BEERS)' 버드와이저는 축구팬들과 함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나갈 메시의 여정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기성 기자 gistar@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