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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하이닉스가 제8회 산학연구과제 우수발명 포상을 실시했다. 왼쪽이 김영재 서강대 교수. [사진 제공 = SK하이닉스] |
최우수상은 서강대 김영재 교수가, 우수상은 카이스트 문재균 교수, 장려상은 국민대 장영민 교수, 성균관대 최재혁 교수, 카이스트 조성환 교수가 받는다.
서강대 김영재 교수는 키밸류(Key-Value) 기반 데이터 저장 장치' 특허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을 사용하면 데이터베이스의 특정 행을 빠르게 식별하고 접근할 수 있어 SSD의 데이터 처리 속도가 빨라지고 자원 소모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미래기술연구원 김진국 부사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산학협력 활동을 통해서 교수님들과 학생들의 연구에 대한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우수한 연구성과와 특허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SK하이닉스는 산학협력 대학교가 연구과제 수행과정에서 출원한 특허
한편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SK하이닉스 구성원들이 수상자를 직접 찾아가 상패를 전하는 방식으로 포상식을 진행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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