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가 지난 5월 내수 2천 256대를 비롯해 수출 612대 등 부진한 판매 실적을 올렸습니다.
이는 전달인 4월에 비해 내수는 6.2%, 수출은 42.3% 줄어든 것이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서는 내수는 22.3%, 수출은 무려 85.7% 감소한 수치입니다
반면 기아차와 르노삼성은 불황 속에서도 나름대로 선전했습니다.
기아차의 지난 5월 내수에서 3만 8천여 대를,
수출에선 8만 4천여 대를 팔아 전달보다 4% 증
가한 판매고를 올렸고, 르노 삼성은 내수에서는 44.4%, 수출에서는 52.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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