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온라인상에서는 AI 앵커가 MBN 뉴스를 전해 드리고 있습니다.
그간의 활약을 신용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지난 9월 21일, 국내 방송사 최초의 AI 앵커가 첫 출근을 했습니다.
▶ 인터뷰 : 김주하 AI앵커 / 첫 보도(지난 9월 21일)
- "김주하의 AI 뉴스입니다. 지난해 4월 국회를 아수라장으로 만들었던 이른바 '패스트트랙 충돌 사건' 기억하십니까."
김주하 앵커의 모습과 목소리를 본뜬 AI앵커는 기사 작성 완료부터 뉴스 송출까지 1분도 걸리지 않습니다.
상황이 시시각각 변하는 코로나19 뉴스부터,
▶ 지난 11월 3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5명이 나왔고 사망자는 4명 늘었습니다."
모두가 기다렸던 손흥민 선수의 골 소식까지,
▶ 지난 10월 27일
- "손흥민은 정규리그 8호 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AI 앵커는 하루에 4번씩, 지금까지 약 120건의 뉴스를 전했습니다.
국내 최초로 TV스튜디오까지 데뷔한 AI 앵커가 방송계에 일대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MBN뉴스 신용식입니다.
영상취재 : 변성중 기자
영상편집 : 송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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