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 `빅스마일데이` 해외직구 상품 강화…40만원 쿠폰 또 쏜다

↑ [사진 제공 = G9]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9(지구)는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 행사에서 해외직구 상품을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몰테일 등 해외직구 브랜드사와 손잡아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최대 40만원의 빅스마일데이 할인쿠폰도 추가로 준다.
빅스마일데이는 오는 12일까지 G9와 G마켓, 옥션이 동시에 실시하는 할인 행사로, G9는 해외직구를 포함한 전 상품을 무료배송한다.
G9는 "해외직구의 경우 관부가세가 포함된 할인가에 선보여 직구족의 유입이 상대적으로 큰 편"이라며 "이에 따라 빅스마일데이를 오는 8일까지 '빅(Big)2' 기간으로 구분하고, 해외직구 라인업을 더욱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먼저, 인기 상품을 특가에 내놓는 Big2 빅딜 추천 상품으로 '삼성 제트 무선 청소기+청정스테이션', '발뮤다 가습기' 등 디지털·가전 상품과 '넛츠랩 오리지널 크랜베리 견과 100봉+G9 단독 5봉 더(총 105봉)', '빼빼로 10갑 세트(SET)', '케라시스 데빌스 퍼퓸 샴푸·린스 2+1개' 등 식품·마트 상품을 선보인다. 뷰티·리빙 제품으로는 이니스프리 보습탄력 베스트(BEST), 뉴 레가토 4인 리클라이너 소파 양면형 등을 구성했다. 구찌 월렛 외 명품 잡화, 오닉스 포크3 이북리더기, 마샬 스탠모어1 블루투스 스피커 블랙 등 해외직구 상품도 빅딜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해외직구 프리 블랙프라이데이 특가' 코너도 마련했다. 추천 상품은 ▲9종 고디바 벨기에 초콜릿 ▲스타벅스 100캡슐 ▲에스티로더 나이트리페어(50ml) ▲걸즈 꽈배기 니트 코튼 가디건 ▲자로우 도피러스 EPS 50억 유산균 120정 1+1(총240정) 등이다. 인기 브랜드사와의 제휴로 스테디셀러를 특가에 선보이는 '메가 브랜드' 코너에서는 몰테일 전문몰의 인기상품을 소개하고, 캐시백 2% 혜택도 지원한다.
또한, 이베이코리아의 프리미엄 멤버십 '스마일클럽' 회원에게 20% 할인쿠폰을 최대 40만원 쿠폰, 최대 3만원 쿠폰, 최대 1만원 쿠폰 총 3종으로 지급한다. 일반회원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는 1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지난 1일 해당 쿠폰을 내려받았더라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필립스, 다이슨, SK매직, 발뮤다 등 인기 브랜드 별로 최대 30% 캐시백 혜택도 선보인다.
이충헌 G9 사업부문 부문장은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G9 빅스마일데이에서는 다양한 해외직구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며 "직구 쇼핑을 즐기기에 최적화된 G9의 간편한 사용자 환경(UI)과 편리한 서비스 뿐만 아니라,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빅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행사가 끝날 때까지 해외직구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