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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사업장. [사진 제공 = 삼성디스플레이] |
5일 삼성디스플레이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 프라데시주 노이다 지역에 건설 중인 중소형 OLED 공장에 자사와 협력업체 직원 등 100여명을 파견한다.
파견 인력은 6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출국하며, 인도 뉴델리에 도착 후 코로나19 검사와 자가격리 기간을 거친 뒤 공장에 투입될 예정이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18년 완공된 삼성전자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에 부품을 공급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중소형 OLED 모듈 공장을 조성하고 있다.
OLED 모듈
삼성디스플레이 측은 "공장은 생산라인 설비 반입 등 셋업 작업 등을 거쳐 본격적으로 가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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