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고위 관계자는 그동안 미래를 주도할 신사업을 조용히 준비해왔다며 신수종 사업팀이 6개 안팎의 아이템에 대해 시장성 검토를 면밀히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시장 규모가 크고, 기술 선도와 자본 집적이 가능한 분야가 우선이고, 친환경이라는 시대적 요구와도 깊은 아이템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삼성이 한발 늦었던 신재생 에너지나 바이오, 헬스케어 관련 사업 등이 6개 신수종 아이템에 포함됐을 가능성이 높고, 이와 함께 현재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한 LED와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 등의 사업 확장에도 나서게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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