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는 오늘(1일)부터 전환대출 금리를 기존 13.5~21%에서 9.5~13.5%로 대폭 인하하고, 상환기간도 3년에서 5년으로 늘어난다고 밝혔고, 기존 대출자도 새 기준에 맞춰 금리와 기간을 조정할 수 있습니다.
이는 금리가 높고 자격 조건이 까다로워 신청자가 저조하다는 비판 때문입니다.
이 제도가 처음 도입될 당시 26만 명에 혜택이 돌아갈 것으로 봤지만, 지금까지 이에 훨씬 못 미치는 5,500명만이 이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