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은 회사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지난달 23일 서울 강남구 구룡마을에서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에 참여해 거주민들에게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했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장기화되면서 봉사활동이 줄어들고 있지만,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동국제약 임직원들은 매월 정기적으로 '사랑의 연탄나눔', '사랑의 빵 나눔'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햐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으로 활동해 왔다. 최근
에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3밀(밀집·밀접·밀폐) 환경'을 피해야 하는 상황이기에 주로 야외에서의 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강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도 함께할 예정이다.
[한경우 기자 case10@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