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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구 롯데칠성음료 대표이사(왼쪽)와 노규성 한국생산성본부 회장이 3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NCSI(국가고객만족도) 1위 기업 시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 = 롯데칠성음료] |
NCSI는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학이 공동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모델로, 국내에서 제품·서비스를 제공하는 총 75개 업종, 321개 기업을 대상으로 고객이 평가한 만족지수다.
이번 조사에서 롯데칠성음료는 세부 항목인 고객의 기대수준, 인지품질, 인지가치, 고객충성도·고객유지율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음료와 소주 부문에서 각각 단독 1위를 차지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친환경을 위해 라벨을 없앤 무라벨 생수 '아이시스', 70년만에 새로운 맛을 선보인 '칠성사이다 청귤 및 복숭아', '레쓰비 그란데라떼', 홈술·홈파티에 다양한 방법으로 술을 즐길 수 있는 드링크 믹서 '마스터 토닉워터' 등이 다양한 소비자 욕구를 만족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주부문에서는 '처음처럼'이 지난해 말 16.9도로 리뉴얼한 제품을 선보이며 저도화 트렌드를 이끈 점과 라벨 디자인을 활용해 소비자가 원하는 문구를 담아 특별한 라벨을 만들어주는 마이라벨 캠페인, 젊고 트렌디한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음료와 주류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 생활에 가치를 더하는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미진 기자 mjshin@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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