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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SK텔레콤] |
독일 브란덴부르크 주의 15개 기업·기관이 참석한 이번 탐방은 5G 네트워크 기반 영상 회의 솔루션을 활용해 약 1시간 가량 라이브로 열렸다.
SK텔레콤은 이번 기업탐방에서 5G·AI·빅데이터 등 자사가 보유한 ICT 기술 발표를 비롯해, 미래 ICT 비전 제시를 위한 ICT체험관 '티움(T.um)' 원격 체험을 지원했다.
탐방에 참석한 독일 기업·기관은 랜선을 통해 미래 기술로 구현된 오는 2047년의 미래 도시를 체험했다. 미래교통수단 하이퍼루프 탑승을 시작으로 우주관제센터, 홀로그램 회의실, 텔레포트룸 등 해저와 우주를 넘나들며 진행된 체험에서 앞으로 펼쳐질 미래 기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또한, 참가자들은 ▲초고속 네트워크와 인공지능 등을 이용한 우주와 지구 환경 모니터링 ▲IoT 센서와 드론, 증강현실(AR) 등을 통한 조난자 구조 ▲3D 메디컬 프린터와 감각통신 등을 활용한 의료 활동 등을 직접 체험하며 인류와 지구가 겪을 문제에 ICT 기술이 어떻게 기여할 수 있는지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
[배윤경 기자 bykj@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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