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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일준 사장(왼쪽에서 3번째)과 관계자들이 동서동행센터 개소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 한국동서발전] |
동서발전은 3일 울산 중구 본사에서 협력 중소기업 25곳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서발전의 기업성장응답센터인 '동서동행센터' 개소식을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서동행센터(기업응답센터, 본사 2층 40㎡)는 중소 협력기업의 민원 처리를 담당하며,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중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설치됐다.
이날 개소식에서 선포된 '기업민원보호·서비스 헌장'은 중소기업이 규제·애로를 신고했다는 이유로 입찰·계약 등에 불이익을 주는 행위를 근절하고 수준 높은 소통·신뢰 기반의 중소기업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이번 동서동행센터 구축으로 지속적으로 규제, 관행을 개선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하게 됐다"며 "동서동행센터가 규제 혁신 및 애로 해소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성신 기자 robgud@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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